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리스크 관리에 포커스를 맞춘 ELS 등 다양한 파생결합상품 7종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자 생활자들을 위해 매월 쿠폰을 지급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345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24%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또 안정성을 높이고 1차 조기상환이 90%로 설정된 ‘하나대투증권 ELS 5348회’도 모집한다.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30% 수익을 추구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경기 불확실성 증대 등 시장의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리스크 관리에 포커스를 맞춘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