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으로 24일까지 모집 후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멘토링캠프 및 자가진단평가, 3단계 발표 평가로 최종 선정한다. 창업아이템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 기술성, 시장성과 함께 창업가로서의 역량과 자질 등을 평가한다.
2015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시제품제작과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에 소요되는 창업자금을 10개월간 1인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광근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가 도전 첫발을 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창조경제 밑거름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