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엑스서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엄 열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과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엄 2015’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호주, 일본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초청해 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페이스북 글로벌 CPO가 직접 방한해 개인정보보호 규제·기기와 조직, 국가, 공공기관 간 데이터 이전 시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를 살펴본다.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국내 전문가와 논의한다.

개인정보보호 트렌드 변화와 올해 전망, 빅데이터&사물인터넷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룬다. 전문 변호사가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고를 심층 분석하고 관련 이슈와 대응방안을 토론한다.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 담당 주무과장이 직접 나서 문답 형식으로 참가자 궁금증을 풀어줄 패널토의 ‘주무과장님들께 묻습니다’를 진행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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