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행사를 2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이날 야간관측은 특별영상 상영 및 천문학 강연이 진행된 뒤 이동식 천문대인 ‘루체리움 스타카’ 주변에서 이뤄진다.
광주과학관은 다음달 4일 개기월식 관측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 천체관측 행사는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야간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당일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를 확인하면 된다.
김현 국립광주과학관 홍보실장은 “봄밤의 별빛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