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진동 등을 이용한 압전소자 발전, 온도차발전 실용화 가능해져

스톰에너지, 국내 기술로 에너지하베스팅. 사물인터넷(IoT) 시장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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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하베스팅 전문기업 스톰에너지가 압전소자를 이용한 압전발전, 온도차발전 또는 단위셀 태양광 등을 통해 발생된 미소입력 전압을 이용한 자가충전이 가능한 리튬폴리머 밧데리를 위한 충전기를 출시.판매에 나선다.

그동안 압전소자 및 열전소자 등으로부터 발생된 미소전력들은 전력변환과정에서 손실되어 사라지거나, 그 양이 저장하여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미비하여 에너지하베스팅이란 말을 무색케 했다.

하지만, 이젠 압전 및 열전소자, 단위셀 태양전지를 통해 발생된 미소전력들을 고효율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셈이다.

스톰에너지가 출시한 에너지하베스팅용 초극저손실 전력변환장치는 저전압 출력 에너지하베스팅 발전소자로부터 발생되는 미소한 전압을 밧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전압으로 변환하여 고효율로 리튬이온 이나 리튬폴리머 배터리에 충전이 가능하다.

상세하게는 0.35V~2V 까지의 저전압 입력전압을 사용하여 리튬폴리머밧데리(3.9V)를 충전할 수 있으며 최초 기동전압 약 0.35V, 그후는 0.08V 만 들어오면 충전이 가능하다.

스톰에너지의 금번 출시 제품은 에너지하베스팅, 태양광충전기, 열전발전, 무선센서네트워크, 산업용 감시장치, 환경 감시장치, 교량 및 구조물 감시장치, 스마트 건물 제어장치, 휴대용 의료장치, 오락용 원격제어장치 등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노후한 도로와 항만, 학교, 급경사지와 같은 주요 시설물들의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보안 및 감시센서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에너지 수확은 인체의 움직임이나 열 만을 이용하여도 무수한 소비전자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무선 에너지 수확기술 중 수 억 개의 소자들이 연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장에서는 만약 모두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받는다면 세계적으로 충분치 못한 리튬량으로 인해 문제를 야기될 것이며, 이에 상당 부분이 에너지 수확기술을 이용해야만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톰에너지(www.storm-energy.co.kr)는 해당 제품을 ODM/OEM 방식에 의해 수요 기업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및 구매요청은 홈페이지 제품구매신청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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