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올 뉴 크라이슬러 200,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랭글러,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스 네 개 모델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으로부터 5개 부문 7개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10대 베스트 세단,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 10대 최고 신차와 10대 베스트 AWD에 뽑혔다.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랭글러는 10대 베스트 SUV, 지프 랭글러와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스는 10대 가장 멋진 차에 선정됐다. 네 개 모델은 모두 25000달러 이하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감각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60가지가 넘는 첨단 안전·편의 장치로 호평받았다. 지난 달 국내에도 출시됐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연비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9단 자동변속기와 70가지 이상의 안전 기능을 장착한 소형 SUV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됐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