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최성규 총재/이하 효인본)는 지난 2월 13일(금)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효는 인성의 기본이다’라는 주제로 창립총회를 가졌다.
효인본은 우리의 아름다운 효 정신문화 교육을 통해 참된 인성으로 자신을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실천하여 가족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계인류 평화에 이바지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이다.
효인본은 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정신문화라고 강조하며 효행의 문화를 전국민에게 알려 현재 우리 사회에 당면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는 창립 취지를 밝혔다.
최성규 효인본 총재는 “물질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신문화가 필요하다”라며, “관념적인 효에 머무르지 않고 효를 실천하는 효행 정신을 계승하여 후세들에게 인성 교육을 시키기 위해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을 모시고 이 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인본은 지난 3월 10일(화) 한국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 체결을 통해 효인본은 2015년 추진 계획인 효행인성핵심사업을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다.
효인본은 우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효행인성일기장 보급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효행인성일기장 보급 사업을 통해 관념적 효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효행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인성 생활을 기록하는 일기장에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취지이다.
이어, 효인본은 효행인성교육실천의 확산을 위해 협력기관과 연계해서 대한민국효행인성검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행인성지도자격검정 및 효행인성평가검정시험 후원을 하여 효행인성지도사를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효행인성교육 우수학교 선정, 군장병에 대한 효행인성 교육, 효행인성교육 우수부대 선정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