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게이트 사단법인화..보안전문가 양성에 힘쓴다

그동안 한컴그룹이 운영하던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가 사단법인화했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을 마치고 새 출범했다. 코드게이트포안포럼은 보안전문가 양성과 ‘코드게이트 국제 해킹방어대회’ 운영에 집중한다. 국내외 해킹 동향 및 사례 조사와 글로벌 해커 커뮤니티와 교류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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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설립과 동시에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8회 ‘코드게이트2015 국제해킹방어대회 & 글로벌보안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08년 코드게이트 대회를 최초로 설립한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은 “사단법인 설립을 계기로 코드게이트 해킹방어 대회의 국제 위상을 높이고 화이트해커 활동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회장은 “향후 활발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차세대 보안인재 양성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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