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통합 올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 출시

바이올린메모리가 통합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FSP)’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새로운 아키텍처 기술과 운영체계(OS), 플래시 어레이 관리 툴이 하나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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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는 구축과 운영비용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유효 용량 기준 기가바이트당 비용을 기존 모델보다 75% 절감했다. 집적도를 높여 단일 랙 기준 2.2페타바이트(PB)까지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인라인 중복제거·선별적 블록 단위압축 성능 강화 등 소프트웨어 기능도 보강했다.

바이올린메모리 측은 “가격 경쟁력을 갖춰 기존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을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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