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지난 10일 태권도 종합 콘텐츠 전문업체 K타이거즈와 태권도 문화 콘텐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태권도 공연사업과 태권도 영상 콘텐츠 제작·유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타이거즈는 CJ E&M의 방송·디지털 사업 마케팅 역량으로 태권도 콘텐츠를 세계화할 계획이다. CJ E&M은 K타이거즈가 보유한 태권도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장은 “태권도 문화 콘텐츠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