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공항을 읽다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공항이라는 공간을 ‘문학’을 이용해 다각도로 분석한 독특한 책이다. 저자 크리스토퍼 샤버그는 현대문학 비평을 가르치는 교수로 여러 문학 작품에서 나타난 공항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있다. 우리에게 공항이란 공간의 새로운 모습과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수 많은 작가들의 문학 작품을 관통해 인문학적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

크리스토퍼 샤버그 지음. 이경남 옮김. 책읽는귀족 펴냄. 1만6000원.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