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믹스(Remix)는 외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를 닮은 11.6인치 태블릿인 동시에 안드로이드와 매트로UI의 장점만 취한 재미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원래 구글 출신 엔지니어 3명이 모여서 만든 태블릿. 서피스처럼 킥 스탠드를 탑재하는 한편 케이스 겸용 이동식 키보드를 함께 제공하는 건 서피스와 똑같다.

하지만 내부에서 동작하는 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만든 리믹스OS(Remix OS)다. 리믹스OS는 윈도의 매트로UI를 도입한 부분도 있다. 이 제품은 마치 엔지니어 3명이 좋아하는 장점을 한데 모아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 디자인과 일부 UI는 좋았고 구글의 에코 시스템은 괜찮지만 안드로이드는 쓰기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겠다고 만든 제품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

리믹스는 해상도 1920×1080을 지원하는 11.6인치 디스플레이에 엔비디아의 테그라4+1, 램 2GB를 갖췄고 배터리는 8,600mAh, 무게는 860g이다. 리믹스OS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과 윈도8의 매트로UI를 한데 묶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 윈도와 비슷하게 작업표시줄을 화면 아래쪽에 배치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