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소셜관계관리 플랫폼 내 업무공간 `소셜 스테이션`으로 차세대 UX 제공

오라클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방식에 소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의 소셜관계관리(SRM) 플랫폼 내 혁신적 업무공간 ‘소셜 스테이션(Social Station)’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라클은 사용자들이 소셜 스테이션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활동의 생산성과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을 누리도록 지원한다.

소셜 스테이션은 ‘드래그앤드드롭(drag-and-drop)’ 기능을 탑재해 빠르고 쉬운 소셜 업무공간의 구축 및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른 소셜 모듈과 조화되는 맞춤형 업무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소셜 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새로운 커스텀 애널리틱스(Custom Analytics) 모듈은 120개가 넘는 매트릭스와 수천개의 고객맞춤형 리포팅 옵션을 조합해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를 소셜데이터 관점을 맞춤화하고 실시간 이해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커스텀 애널리틱스 모듈의 원클릭 공유와 주석 기능은 임직원과 부서, 팀 간의 공유와 협업을 개선시켜 생산성을 높여준다. 멀티뷰 레이아웃 기능은 네트워크, 스트림, 매트릭, 그래프 타입, 데이터 범위 및 관련 주기 등을 통해 대화를 유연하게 모니터할 수 있다.

오라클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특성과 소셜 비즈니스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셜 스테이션에 콘텐츠 큐레이션, 영향력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인플루언서) 업무와 커맨드센터 생성 모듈을 추가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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