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핑거나이츠’ ‘킹덤 오브 히어로’ 동남아시아 3개국 수출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게임 ‘핑거나이츠’ ‘킹덤오브히어로’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3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화 작업을 거쳐 2015년 영어 버전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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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네오위즈게임즈 FF스튜디오 정현초 실장, (우)IAH 사업총괄 조나단 쉐(Jonathon Sze) 본부장

핑거나이츠와 킹덤오브히어로 현지 서비스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 최대 게임업체 IAH가 맡는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모바일게임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IAH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핑거나이츠와 킹덤 오브 히어로가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롤랜드 옹 IAH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우수한 개발력과 다년간 축적해 온 IAH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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