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은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2014년 전파연구종합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연구원이 올해 전파·통신·방송 등 12개 분야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물을 내놓으며,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최신 기술동향 등을 공유한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에는 ‘자유무역협정 및 상호인정협정 확대에 따른 전파부분 시험·인증·지정제도 혁신방안 연구’를 주제로 전자파 적합성평가제도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연구원은 올 6∼7월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4 미래전파 아이디어 공모 및 창의 설계·제작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도 연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