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기상산업 신시장 발굴과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나들가게 날씨경영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점포별 날씨변화에 따른 경영정보를 그래프 형태로 보여주고, 기상정보와 나들가게 매출 DB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산업진흥원은 소상공인 날씨경영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날씨경영 교육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수행할 계획이다.
기상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날씨경영 마케팅 서비스로 골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기상정보 융합 콘텐츠 성공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