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3D프린팅 제품화 지원을 위한 3D프린팅 콘테스트를 연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오는 12일까지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3D프린팅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티움솔루션이 주관하는 이번 제1회 콘테스트는 자유롭게 상상해 3D프린팅으로 표현하는 자유주제와 아이와 함께 만드는, 아이를 위한 3D프린터 창작물을 심사하는 ‘우리아이와 함께해요’, 3D프린팅으로 움직이는 결과물을 만드는 ‘움직이는 3D프린팅’ 3개 주제로 진행한다. 출품 규격은 제한이 없다.
참가자에게는 3D프린팅 교육과 3D프린팅 출력과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과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상과 제품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온라인과 경기테크노파크 무한상상실에 전시한다.
윤성균 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로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3D프린터 저변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