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게임 ‘몬스터 길들이기’를 미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카밤을 통해 북〃남미와 유럽 지역에 20일부터 서비스한다.
지난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600여종이 넘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 대중화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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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만 누적 매출 2000억 원, 다운로드 1200만을 돌파하고 올해 15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RPG 최초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등극 △24주 연속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모바일 RPG 최초 동시접속자수 30만 명 및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등 기록을 수립해왔다.
이승원 넷마블 글로벌 총괄 상무는 “국내 흥행 경험을 토대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북남미 와 유럽 이용자에게 맞는 콘텐츠를 완성시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등 약 10여종 모바일 게임을 올 하반기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