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안성에 인재개발원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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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 개원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왼쪽 일곱 번째), 이유일 쌍용차 대표(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이 될 인재개발원을 신축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건립된 인재개발원은 연면적 4005㎡ 규모로 교육동과 숙소동으로 이뤄졌다.

이유일 대표는 개원식에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SUV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낼 핵심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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