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14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학회(회장 신동천)과 함께 ‘제7회 대학(원)생 무역보험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경제 지속성장과 무역보험의 발전방향’의 주제로 개최됐다. 총 10개팀이 참가했고 우수상에는 ‘프랜차이즈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프랜차이즈 수출보험(가제) 상품 개발에 관한 연구’(숭실대학교 팀), ‘무역결제방식의 변화에 따른 무역리스크 증가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수출선수금 환급보험의 도입에 관한 연구’(건국대학교 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4개 팀이 수상했다.
공사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무역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논문 공모전을 열고 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