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www.kt.com, 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가 세상을 휩쓸고 지나간 지 10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진화한 유인원들이 그들만의 사회를 구성하고 번영을 이룬 가운데, 이들의 리더가 된 ‘시저’가 살아남은 인간들과 대면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지난 7월 개봉한 ‘혹성탈출2’는 개봉 한 달여 만에 극장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2011년에 개봉한 전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관객수를 훌쩍 뛰어넘은 결과다.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은 프랑스 코미디영화 ‘컬러풀 웨딩즈’ 등 신작도 VOD로 서비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