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자동차 `운전자 감지`, 특허 분쟁 리스크가 높은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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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허 소송 리스크가 높은 ‘운전자감지(Wheeled)’분야에서 가장 분쟁 발생 위험도가 높은 자동차 업체는 미국 포드(Ford)인 것으로 분석됐다. 운전자 감지 분야는 자동차 좌석에 앉은 운전자 또는 승객을 감지하거나 측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에 따르면, 포드는 특허관리 전문회사(NPE)의 차량 컨트롤 분야 특허를 인용한 횟수가 총 59건에 달한다. 특히 최근 3년 인용이 3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인용수’ 증가는 ‘분쟁 발생’ 가능성과 무관하지 않다.

또 일본 혼다(Honda)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도 인용이 많아 NPE 소송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는 △NPE가 보유 및 매입한 특허 △소송에 이용한 특허 △자동차 업체의 인용이 높은 특허 등을 교차 분석해 향후 2~3년 내 완성차 업체를 괴롭힐 `자동차 분쟁 리스크 Top9` 기술을 도출했다. 또 Top9 기술별 위험 NPE와 소송 리스크가 큰 완성차 업체를 진단했다.

※ 자동차 특허 소송에 대한 기술별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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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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