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해외 직구 시장 진출···사업 다각화 박차

콘텐츠 유통 전문업체 iMBC(대표 허연회)는 16일 해외직구 전문업체 아이포터(대표 이지혜)와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iMBC는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아이포터의 신규 가입 회원을 확대하는 한편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해외 직구 사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양사는 쇼핑몰, 해외 구매 대행 서비스, 한류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중국 역직구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허연회 iMBC 대표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외 직구 사업에 진출한 것”이라며 “아이포터가 보유한 안정적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직구 업계 1위에 오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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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회 iMBC 대표(오른쪽)가 이지혜 아이포터 대표(가운데), 예창민 비즈바이 대표(아이포터 대주주, 오른쪽)와 기념 촬영 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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