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조달청 차장에 이태원 시설사업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이 신임 차장은 기술고시(20회) 합격 후 30년간 조달청에서 전자조달본부장, 서울지방조달청장, 기획조정관, 시설사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조달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신임 차장은 “조달 정책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배려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판로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