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차량 관리를 위한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마이카스토리(My Car Story)’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카스토리는 고객 차량 정보에 따라 △정기 점검일 △소모품 교환주기 △보증서비스 만료 예정일 △해당 차량 리콜 정보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자동 알림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세부 기능은 △수리내역 △서비스 △가이드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으로 나뉘며, 각 항목을 통해 차량 관리는 물론이고 자동차 생활 전반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자가정비 요령 △다양한 부품 작동 원리를 설명한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신차 구매 정보 △중고차 시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마이카스토리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아이폰용은 11월 초 오픈) 기존 현대차 블루멤버스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