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5) 분쟁 리스크 Top 6

Photo Image

현대·기아차의 특허 분쟁 리스크를 분석한 결과, 6개 영역에서 위험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현대·기아차의 소송 고위험 기술(9개 영역)과 NPE 매입 급등 기술(13개 영역)을 교차 분석해 ‘IP 분쟁 리스크 Top 6’를 도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를 향후 1~2년 사이 가장 크게 위협할 ‘분쟁 리스크 Top 6’는 △차량 컨트롤 △내비게이션 △운전자 감지 △차량 위치 표시 △차량 알람 및 표시 장치 △차량 안전장치 등이다. 이들 6개 기술군은 최근 3년간 특허 소송이 늘고, 특허관리전문회사(NPE)들이 특허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분야다. 다시 말해 특허 소송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NPE들이 추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올들어 현대·기아차는 분쟁 리스크 Top 6 가운데 차량 컨트롤과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다수의 소송을 당했다.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현대차그룹이 당면한 ‘분쟁 리스크 Top6’와 △현대차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현대차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IP 관련 활동과 소송 동향 △현대차를 제소한 NPE의 트렌드 분석 △11개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현대차그룹을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hoto Image

김달기자 k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