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창의융합포럼, `사물인터넷과 스마트카 혁명` 워크숍 개최

산업창의융합포럼(위원장 오영교) 스마트편리분과가 15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드라이빙 혁명’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내외서 IoT 기술 개발과 상용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이를 자동차와 접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스벤 베이커 미국 스탠퍼드대 자동차공학연구소장이 화상 연결을 통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산업 간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연호 프리스케일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SK텔레콤, KT,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의 스마트카 개발 전략도 소개된다.

주영섭 스마트편리분과 위원장(서울대 교수)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개방형 IoT 플랫폼 동향과 이를 접목한 커넥티드카 기술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 자동차와 ICT 업체의 협업 및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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