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배달 앱 광고 “엄마, 나 배고파”∙∙∙눈물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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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 파이터 최고배달’의 광고가 네티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국인의 힘 밥심’이라는 동일한 주제로 30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 광고가 올려져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밥심 시리즈 중 ‘밥 한 숟가락 더 먹어’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머니의 한결 같은 사랑이 잔잔하게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동영상에서 엄마는 어린 아들에게 밥 한 숟가락 더 먹이기 위해 따라다니며, 자신이 준 밥을 아들이 잘 먹는 것만으로도 대견스러워한다.

시간이 지나 엄마는 나이가 들고 아들은 청년이 됐다. 엄마는 여전히 아들을 위해 아침밥상을 차리지만 아들은 그런 엄마를 외면하며 출근을 한다. 사무실 책상에서 일을 하던 중 아들은 빨갛게 표시가 된 달력을 발견한다.

그리고 미역국을 혼자 드시는 어머니 앞에 아들이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엄마 나 배고파”라고 말을 한다. 엄마와 아들이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장면을 끝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짧지만 가슴 뭉클한 여운이 느껴지는 이 영상은 ㈜딜리버리서비스(대표 김민수)가 제작한 배달앱 ‘배달의 파이터 최고배달’의 유튜브 광고 중 하나다. 한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니의 삶을 조명하는 한편, ㈜딜리버리서비스는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이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점심을 싸오지 못하는 가난한 제자를 위해 자신의 도시락을 건네는 선생님과 컵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기러기아빠에게 밥 꼭 챙겨먹으라는 아내의 문자메시지 등. 다른 어떤 거창한 말보다 ‘밥 먹고 힘내자’는 소박한 메시지를 ‘배달의 파이터 최고배달’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처럼 유튜브 광고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함께 ‘배달의 파이터 최고배달’ 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딜리버리서비스에 따르면, 배달의 파이터 최고배달은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전에 이미 3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배달앱은 음식을 선택하고 주문 배달하는 기존의 기능에 리워드 어플의 무료충전소 기능을 추가해 배달음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또한 여러 사람의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지원해 실용성을 더했다.

배달의 파이터 최고배달은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CF모델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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