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업체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인기 인형 ‘실바니안 패밀리’의 공식 글로벌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이트론은 실바니안 패밀리가 어린이를 포함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끄는 만큼 온라인 등을 통해 적극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재오픈한 웹사이트(sylvanianfamilies.co.kr)는 고객과의 감성적인 소통에 방점을 뒀다. 고객이 실바니안 패밀리의 주인공인 초콜릿토끼 소녀 `프레야`가 돼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신나는 게임, 재미있는 스토리, 색칠놀이, 배경화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실바니안 패밀리는 에포크가 1985년 만든 인형 시리즈로 어린이는 물론 30·40세대도 즐겨 찾는 키덜트 인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