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자동차 특허 소송에 블랙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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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를 공격하는 특허관리 전문회사(NPE)의 1차 타깃은 ‘스마트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NPE 소송이 집중된 분야는 주로 스마트카 기술 분야다. 소송에 활용된 빈도 수가 많은 톱 20개 특허 가운데 15개 기술이 스마트카 분야다.

완성차 업체 소송에 가장 많이 활용한 스마트카 특허는 △차량컨트롤(58건) △차량 알람 장치 및 표시장치(28건) △내비게이션(26건) △통신 및 원격제어 시스템(24건) 분야 순이다.

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는 △NPE가 보유 및 매입한 특허 △소송에 이용한 특허 △자동차 업체의 인용이 높은 특허 등을 교차 분석해 향후 2~3년 내 완성차 업체를 괴롭힐 `자동차 분쟁 리스크 Top9` 기술을 도출했다. 또 Top9 기술별 위험 NPE와 소송 리스크가 큰 완성차 업체를 진단했다.

※ 자동차 특허 소송에 대한 기술별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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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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