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가 고성능 AC 다이렉트 LED 드라이버 IC 2종 제품을 출시했다.
광센서 전문업체 광전자(대표 이기정)가 선보인 이 제품은 기존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와 AC/DC 컨버터를 이용한 LED 구동 드라이버의 복잡한 회로 방식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AC 직결형 형식으로 설계돼 LED 조명수명에 악영향을 미치는 콘덴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기존 방식보다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적은 공간 및 최저의 비용으로 LED조명 시스템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광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최소부품 회로구현이 가능한 기본 옵션을 적용하기 위해 파워 보상, 디밍 등 제어 회로를 추가할 수 있다.
이기정 사장은 “IC 내부를 병렬 연결해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인풋 용량도 크게 늘었다”며 “기존 LED 조명의 비용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SMPS 및 컨버터를 이용한 방식을 개선해 3년 이내에 매출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