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셈 안심CCTV로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

테라셈(대표 고정환)이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CCTV를 출시하고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테라셈의 네트워크 홈CCTV ‘내가본’은 200만 화소 CMOS와 모서리까지 왜곡 없는 모바일 렌즈를 장착하여 HD급 고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저장한다. 고화질로 촬영된 영상은 자체 듀얼 와이파이 모듈로 5세대 주파수 대역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마이크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원격지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테라셈에서는 공식 출시를 기념해 전시회 기간 중 50대 한정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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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에 설립된 테라셈은 주력 사업인 보안과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패키징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수출을 통해 점유율 17.7%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 중이다.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8% 증가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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