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연령, 장애 등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각종 부가서비스 사이트를 개편하고,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증 획득은 개인고객, 법인, 가맹점, 개인사업자 등 메인 사이트와 자동차금융, 탑스 클럽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영문사이트, 모바일 홈페이지도 인증을 획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해 7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이미 웹 접근성 우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여러 사이트의 웹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개편하면서 다시 획득하게 된 것이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개편을 통해 고객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정리한 ‘궁금한 신용카드 업무처리 안내’, 카드 혜택이나 제휴서비스 변경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변경안내 게시판’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이나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안내 게시판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메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카드 안내, 포인트, 이벤트, 금융상품, 쇼핑 등 고객 편리와 알뜰한 카드 생활을 도울 수 있는 항목을 9개 영역으로 분류해 배치했다.
홈페이지 방문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세서 조회, 이용 내역 조회, 회원 정보 변경 등 12개 주요 메뉴를 우측 상단에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즉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