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엔 스마트폰 전용 산책로 있다

[테크홀릭] 스마트폰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보행 중이나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한 눈을 팔다가 벌어지는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리버티뮤추얼보험에 따르면 전국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0%가 거리를 걷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이메일, 음악, 문자 메시지 등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런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충돌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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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마트폰을 보행 중 이용하다 보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중국에는 아예 스마트폰 전용 산책로가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전용 산책로를 보면 왼쪽에는 휴대전화, 이쪽 라인은 자신이 책임을 지고 (스마트폰을 쓰면서) 거닐 수 있다는 표시가 있고 오른쪽은 휴대전화 금지 산책로 표기가 되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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