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는 16일 벤처기업협회와 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등 9개 유관 단체 공동 주최로 ‘제1차 인터넷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인터넷 업계 CEO와 국회의원이 참여해 ‘코리아 인터넷 고 글로벌(Korea Internet Go Global)’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상헌 협회장은 “인터넷 산업이 우리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잘해야겠지만, 국가 정책이나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공론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