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인 계경순대국(대표 최계경)이 서울에 이어 청주 흥덕구 가산동에 청주터미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의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5천원 대에 판매한다.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7~8천원 대에 형성된 점심값을 감안할 때 직장인들의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50m거리에 위치한 계경순대국 청주터미널점은 4인석 기준 16개의 테이블과 1인석 7개의 좌석을 포함하고 있는 60평 매장으로 24시간 운영된다. 계경순대국 청주터미널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