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알렉스 하놀드(Alex Honnold)는 현존하는 최고의 프리 클라이밍(Free Climbing) 등반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프리 클라이밍이란 암벽 등반 등을 인공 보조물 도움 없이 오르는 걸 말한다. 알렉스 하놀드는 이미 맨손으로 450m에 이르는 암벽을 등반하기도 했다. 물론 말 그대로 맨손만으로 오른 것이다. 장비나 로프 도움 없이 프리 클라이밍을 해낸 것.

이런 그가 이번에는 자연 속에 있는 암벽 등반 대신 인공 건조물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그의 샌프란시스코 내 건물 등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높이가 509m에 달하는 타이베이 101 타워 등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