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김경익)가 PC나 노트북에 저장한 동영상을 TV로 보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크롬캐스트와 KMP가 설치된 PC와 모바일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다. 크롬캐스트 설정 후 PC에 있는 동영상 파일을 KMP커넥트로 모바일과 연동하면 된다. PC용은 KMP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KMP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된다.

이장원 판도라TV KMP사업본부 상무는 “크롬캐스트로 동영상을 즐겨보는 사용자가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개인 PC 소장 동영상을 TV에서 볼 수 있어 콘텐츠 선택의 다양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