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지역 모바일 앱 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4 전남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참가자격은 전남 도민 또는 전남 소재 학교 재·휴학 중인 학생으로서 개인 혹은 팀(5인 이하)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전남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소재로 게임, 교육, 관광, 유틸리티 등 스마트폰 서비스용 앱 프로그램 개발이다.
특히 전남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작품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우수 앱 12편을 선정, 총 2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남 스마트 창작터와 연계해 입주 및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마케팅과 상용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서는 10월 15일까지 제출하고 개발한 작품은 10월 30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designjn.com)와 전남콘텐츠닷컴 (www.jncontents.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콘텐츠사업팀((061)280-7031, 7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