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충청북도 청주에 녹색구매지원센터를 27일 연다. 청주 녹색구매지원센터는 경기도 안산, 경상남도 부산, 제주도에 이어 네 번째 센터다. 녹색구매지원센터는 소비자가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개설해 친환경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는 곳이다. 청주센터 개소와 관련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역 유관단체인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한국숲유치원협회충북지회, 산남 부영아파트 입주민협의회 등과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는다.
특히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높은 충북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녹색소비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소비생활 체험단’을 구성해 이들에게 녹색제품을 소개하고 체험단과 함께 친환경소비 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충북지역의 녹색제품 제조업체를 발굴하고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녹색신문’도 제작해 배포한다. 여기에 지역 민간단체와 손잡고 친환경소비 교육을 할 수 있는 지역 활동가를 양성해 주부, 어린이 등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환경을 고려한 소비 생산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