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라이트 활용해 사회공헌

안랩(대표 권치중)이 개인 사용자용 무료백신 ‘V3 라이트’의 알림창을 활용해 장애아동을 돕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방위 안내와 자연재해 정보도 제공한다.

안랩은 V3 라이트 알림창에 장애아동의 사연과 치료비, 수술비 후원을 안내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정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지원된다. 한 아동은 모인 수술비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아 현재 위독한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이다. 시각장애로 인한 심리불안 증세를 보인 아동은 현재 시각장애아동에게 필요한 감각통합치료를 지원받고 있다. 안랩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9월부터 3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랩은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V3 라이트 알림창에서 재난정보도 내보낸다. 사전 계획된 민방위 안내와 자연재해 정보 등을 제공한다.

민성희 안랩 C&S전략사업팀장은 “안랩은 V3 라이트 알림창을 적극 활용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미션을 꾸준히 실천한다”며 “꾸준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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