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트럭버스용 타이어(이하 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21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TBR 고객평가단은 2012년부터 실시 중인 마케팅 활동으로, 대형트럭을 10년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운전자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KRA50’ 및 ‘KRS55’를 장착하고 올 연말까지 타이어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무상 지원, 얼라이먼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관련 부문 공동으로 정기적인 타이어 사용 현황 점검, 평가단 의견을 수렴해 제품 개선 및 향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TBR 고객평가단이 시승하는 ‘KRA50’ 과 ‘KRS55’는 타이어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Integrated Component Optimization System) 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고강도 PR(Ply Rating: 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성능을 개선해 전반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