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코이카 통해 기니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지원

Photo Image

전 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이 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ㆍKOICA)은 발병 사태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서아프리카 기니에 플리어시스템 열화상 카메라 등의 장비를 13만달러 어치를 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혈액, 침, 땀 등을 통해 감염되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려면 비접촉 방식으로 고열을 잴 필요가 있으므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유용하게 쓰인다.

이번에 지원되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분야의 세계 및 국내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열화상 전문업체 FLIR Systems (플리어시스템)이 생산하는 Exx시리즈 모델이다.

Exx시리즈는 무게가 880g에 불과한 경량 디자인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키패드로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MSX, 자동 방향, Wi-Fi 및 MeterLink 연결 지원 등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하여 열화상 내에 실제 물체의 온열점 또는 냉점 표시가 가능해 더욱 쉽고 빠르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처럼 기존 열화상 카메라는 산업분야에서 주로 이용되어 왔지만, 신종플루나 에볼라 바이러스 같은 전염성 질병 예방진단 등의 분야에도 유용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활용사례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아프리카 기니에 지원되는 FLIR Systems(플리어시스템)의 Exx시리즈의 해상도는 160X120에서 320X240픽셀사이로 제공되며, 제품명에 따라 해상도는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www.FLIR.com)

온라인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