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리뉴얼 출시 맞아 데이팅 SNS로의 진화 선언’. 작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해 그간 10만 쌍이 넘는 커플들을 탄생시키며 싱글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국민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마음씨’가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썸을 선물하겠다며 1년 만에 리뉴얼 버전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소개팅 상대를 찾는 문화가 점차 대중화 되면서 2030싱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벌써 국내에서만 이를 통해 하루 평균 3,000쌍이 넘는 커플들이 탄생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규모만 6조원이 넘는 거대시장 이다. 이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 ‘마음씨’는 이번 리뉴얼의 취지로 국내시장 석권과 차후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염두하고 있다.
‘마음씨’를 개발한 IT벤처기업 드림빈의 대표이자 싱글문화연구소 소장 이계익 대표는 “이번 서비스 리뉴얼은 우리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 연애콘텐츠를 사용자들이 서로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타임라인 형태의 SNS를 탑재했고 매일 이상형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도입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선물(커피 등)과 함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프로필 입력 시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이제는 영상으로도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영상프로필이 추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한민국 싱글들이 인연을 찾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일본, 싱가폴, 대만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림빈 개발팀장 김철환씨 역시 “그간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야기됐던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번 리뉴얼을 준비했다. 앞으로 ‘마음씨’ 내에서 사용자들이 연애콘텐츠를 더욱 자유롭게 공유하고 나아가 한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 청춘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데이팅 SNS로 세계시장에 당당히 진출 할 수 있도록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씨’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마음씨(www.maumsee.com)’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http://goo.gl/CpxYk),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goo.gl/WuHC4X)에서 선착순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가입만 해도 무료소개팅 이용권, 핸드폰 케이스, 외식상품권, 아이패드 미니 등의 풍성한 선물이 쏟아진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