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8/21/article_21111354730720.jpg)
대한민국 관광의 홍보대사를 뽑는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Miss Tourism Queen International Korea, MTQIK)’가 유정현의 사회로 오는 9월 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은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어스 인터내셔널, 미스 수프라내셔널과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 그랜드슬램 중 하나로, 매년 100명 이상의 후보가 출전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1949년에 시작된 이후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전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면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 대회는 무엇보다 아름다움의 우열을 가리는 기존의 미인대회와 달리 지성과 미모, 재능까지 겸비한 여성들을 선발한다. 선발된 여성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자 세계평화사절단으로서 친환경 활동과 여성인권보호, 구호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하고 한국관광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에서 26세의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 25일에 접수를 마감한다. 이어 8월 29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한국 선발대회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에 통과한 대회 참가자들은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교육, 단체 댄스 교육, 스피치 교육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9월 16일 개최되는 본선대회는 축하공연과 문화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의 전통의상과 수영복, 드레스, 재능을 심사함으로써 미스투어리즘 퀸을 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난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최정상급 K-POP 아이돌 가수의 축하무대를 통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 트로피, 왕관 등을 수여한다. 위너에게는 한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세계대회 출전 비용, 3,000만원 상당의 상품, 상금 500만원 등을 제공하며, 1 Runner Up에게는 한국대표 준 자격과 상금 300만원, 부상, 트로피, 왕관을, 2 Runner Up은 상금 200만원과 부상, 트로피, 왕관 등을 수여한다.
MTQIK 김도영 조직위원장은 “본 대회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K-POP, 관광한류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이자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선발된 미스투어리즘 퀸은 홍보 모델로서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관광문화산업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은 ㈜케이디와이와 MTQIK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월간 메디스파가 주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tqi.kr)나 조직위원회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