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대표 김대영)은 새롭게 문을 연 피에스앤마케팅의 IT 모바일 기기 전문 매장 ‘티월드 앤 컨시어지’ 명동점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월드 앤 컨시어지는 SK텔레콤 티월드와 디지털 디바이스 체험형 매장 컨시어지가 결합된 복합 매장이다. SK네트웍스에서 운영하던 컨시어지 매장을 올해 초 SK텔레콤 자회사 피에스앤마케팅이 인수해 영업을 종료하고 재단장 작업을 해 왔다.
슈피겐은 티월드 앤 컨시어지 명동점 브랜드존js에 입점해 모바일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향후 개점할 일산점과 구리점, 건대점, 종각점 등 브랜드존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슈피겐 브랜드존 입점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슈피겐은 명동점에서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에게 슈피겐 전 품목을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태블릿PC용 케이스를 100개 한정으로 50% 할인하고, 아이폰4 및 아이폰4s 케이스 100개를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