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대표 강보석)는 23∼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종합만화콘텐츠축제 ‘제22회 디쿠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축제에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동인지가 선보이고, 팬시 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마추어만화산업전과 코스튬 플레이어(만화 주인공 복장을 한 참여자)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또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 만화 왕중왕전, 매직 더 개더링(카드게임) 대회, 독립 애니메이션(만화영화) 상영, 인기 웹툰 작가와의 토크쇼 등도 진행된다. 축제에 앞서 20일부터 2일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선 이 축제의 세부 행사로 마련된 만화 공모전 출품작 30여점이 전시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