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 활동이 돋보이는 3D프린터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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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D프린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특허 확보가 치열하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특허 활동이 돋보이는 기업은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3D프린터 전문 기업 중 엔비전택(Enviontec), 복셀젯(Voxeljet) 등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3년간 특허 활동을 질적으로 평가한 `최근 특허 활성화 정도` 지수에서 0.468점으로 경쟁사인 3D시스템즈(0.211점)보다 높았다. 최근 특허 활성화 정도는 총 보유 특허 가운데 최근 3년 등록 특허 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3D프린터 전문 기업인 엔비전텍의 최근 활성화 정도 지수는 0.571점, 복셀젯은 0.467점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최근 3D프린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후발 업체들 중 특허 활동이 활발한 기업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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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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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