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황용석)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인 미야지마 타츠오 교수를 초청, 7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미디어아트와 감각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이 주관하는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미디어아트 분야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미야지마 교수는 ‘미디어아트와 감각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강연을 펼친다. 또 미디어아트 시범교육을 진행할 아티스트와 라운드테이블에서 토론도 벌인다.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미야지마 교수는 1997년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면서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