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삼성전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NPE 특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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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10년 이후 특허관리 전문회사(NPE)의 특허를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0년 이후 NPE로부터 190여개의 특허를 매입했다.

삼성전자가 특허를 가장 많이 매입한 NPE는 RPX다. RPX는 대표적인 방어형 NPE로 소송 가능성이 높은 특허를 매입해 특허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핵심 비즈니스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RPX로부터 총 66건의 특허를 매입했다. RPX로부터 매입한 특허들은 대부분 무선전화 및 무선 데이터 처리 관련 기술들이다. 삼성전자는 RPX외에 인텔라시스벡(Intellasys Bec), CSR테크놀로지(CSR Technnology) 등의 NPE로부터도 특허를 20건 이상 매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NPE로부터 25건의 특허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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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삼성이 당면한 ‘분쟁리스크 Top5’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할 ‘미래 경쟁 리스크 Top5’를 선정해 향후 삼성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의 IP Activity와 소송 동향 △삼성 제소 NPE의 트렌드 분석 △삼성의 주목 기술 분야 △삼성 IP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삼성전자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 리스크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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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기자 wo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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